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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객 중심 기획의 어려움
- 고객의 행동 패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 고객이 모여있는 시장 또한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.
- 기존의 경험에 의존하여 기획을 할 경우에 오히려 고객과 멀어질 수 있다.
- UT, FGI(Forcus Group Interview) 등 정성적 조사를 바탕으로 유저의 목소리를 듣고 제품을 개선해 나갈 수 있으나 다양한 직군이 존재하고 고객의 주관이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 서비스 기획에 활용하기 어렵다.
- 고객이 원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과 그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.
지표
If you can't measure it, you can't manage it (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)
- Peter Drucker -
- 어떤 지표를 측정하느냐에 따라 어떤 개선을 이뤄낼 것인가가 결정된다.
- 올바른 지표를 측정해야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다.
좋은 지표란?
- 상대적이다.
어떤 지표를 놓고 시대별, 사용자 그룹별, 경쟁자별로 비교 가능하다. - 이해하기 쉽다.
구성원 모두가 지표를 기억하고 지표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없다면 지표를 바탕으로 행동을 할 수 없다. - 비율로 표현된다.
비율은 대조적인 요소들이나 갈등이 있는 요소들을 비교하기 좋다. - 행동방식을 바꾼다.
좋은 지표는 해당 지표의 변화를 위해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.
지표 선택 시 염두해야 할 사항
- 정성적 지표 vs 정량적 지표
- 정성적 지표는 비구조적이고 종합하기 힘들다. 정량적 지표는 정황 정보가 부족하다.
- 정성적 지표는 왜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.
- 정량적 지표는 체계적이고 개관적이다.
- 제품 설계단계에서는 정성적 지표가 중요할 것이고 제품 개선 단계에서는 정량적지표가 중요할 것이다.
- 허상 지표 vs 실질 지표
- 실질지표는 행동을 바꾸게 한다.
- 행동 방침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지표는 필요 없다.
- 전체 가입자 수는 항상 우상향을 그린다. 이 지표는 사용자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우리에게 가치가 있는지 알 수 없다.
- 전체적으로 누적 지표는 성과 보고에는 사용가능하지만 행동을 변화시키지는 못한다.
- 탐색지표 vs 보고 지표
- 탐색 지표는 추론에 기반하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.
- 보고 지표는 일상적인 상황을 빠짐없이 알게 한다.
- 선행 지표 vs 후행 지표
- 선행 지표는 미래 예측, 후행 지표는 과거를 설명해준다.
- 선행 지표는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유용하다.
- 상관 지표 vs 인과 지표
- 두 지표가 함께 움직이면 상관 지표
- 두 지표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으면 인과 지표
- 원하는 것과 통제가능한 것 사이의 인과관계를 찾을 수 있다면 미래를 바꿀 수 있다.
-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일단 상관관계를 찾고 그 다음 변수를 통제하면서 차이를 측정하는 실험을 해야 한다. (AB Tes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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